나누며하나되기,  취약계층 및 남북이산가족협회에 방역물품-생활용품 전달

 

다시 찾아온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누며하나되기가 경기도 김포시 다문화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천태종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진철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사회부장)가 3월 4일 10시 김포시에 활동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줌머인연대, 너나우리행복센터을 방문하여 소속 다문화 가족에게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했다

또한 오후 1시에는 70년이 넘은 민족분단의 역사로 남북에 흩어져 살고 있는 이산가족 중 아직까지 생사조차 확인 안 되는 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남북이산가족협회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바디로션 △액상 때비누 △ 건강보조식품 △어린이 영양제 △KF 마스크 △어린이 과자 △핸드워시 △발세정 스프레이 △곰팡이 제거제 △핸드워시 △의류 △어린이 우산△고급 화장품 △은수저 △물티슈등 4,000만원 상당이다.

선물을 전달받은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대표는 우리센터는 15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신학기를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잘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