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대변인실, 원각사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천태종 산하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가 서울시내 노인 무료급식소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오늘 서울시 노숙인시설협회외 영등포 천사 무료급식소, 사회복지 원각 무료급식소,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생활 용품과 방역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건강기능식품과 핫팩, 속옷, 천연 비누, 액상 때비누, 공기청정기, 곰팡이 제거제, KF 마스크, 손 소독제 등 4천만원 상당입니다.

이와함께 보건복지부 대변인실 직원들이 사회복지 원각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누며하나되기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정호원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무료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하고, 취약계층이 한파에 한 끼라도 제대로 드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급식소의 운영이 어렵고 기부나 봉사 지원자는 줄었다며 천태종의 나눔 봉사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국민들의 관심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