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나누며하나되기,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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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누며하나되기는 7월 16일 남북하나재단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사)나누며하나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3만 장ㆍ손 소독제 4,000개ㆍ알콜 물티슈 1,000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7월 16일 오전 11시 수원 보훈공단 보훈원(원장 조정현)에서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현 보훈원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매년 수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 복지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 날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에도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국 25개 하나센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앞서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천태종립 유치원 16곳에도 방문ㆍ택배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이언영 울산 정광사 금강유치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귀한 방역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안심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 날 보훈원에도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