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24년1월11일 나누며하나되기, 쪽방촌 독거어르신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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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공기청정기 등 생활용품
![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11일 서울역 쪽방촌상담소·창신동 쪽방상담소·영등포 쪽방촌도우미 등과 협력해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에게 3,5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https://cdn.ggbn.co.kr/news/photo/202401/54821_85080_3345.jpg)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서울 지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월 11일 서울역 쪽방상담소·창신동 쪽방상담소·영등포 쪽방촌도우미 등과 협력해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에게 3,5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공기청정기(3대) △백미(120kg) △바디로션(120개) △발세정스프레이(360개) △액상 때비누(180개) △소화패치(50개) △KF94 마스크(8만 장) △손소독제(3박스) △물티슈(6박스) △핫팩(500개) 등이다.
성원재 창신동쪽방상담소 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많이 줄어들어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창신동 쪽방상담소에 물품을 전달한 나누며하나되기.](https://cdn.ggbn.co.kr/news/photo/202401/54821_85078_3342.jpg)
![나누며하나되기가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물품을 후원했다.](https://cdn.ggbn.co.kr/news/photo/202401/54821_85079_334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