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24년1월3일~4일 나누며하나되기, 한부모·미혼모 시설 등에 생활용품 전달

1월 3~4일, 7개 시설에 3,000만 원 상당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경제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외계층에 다양한 후원품을 전해줬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월 3~4일 양일간 한부모·미혼모·부자시설·1인가구·다문화가정 지원시설 등에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방역·생활용품이 전달된 단체는 △열린여성센터 △선재누리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도담하우스 △생각나무BB센터 △달빛둥지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등 7개시설이며, △공기청정기 7대 △쌀 200kg △소고기 100kg △바디 로션 520개 △발세정 스프레이 520개 △액상 때비누 480개 △소화 패치 450개 △여성의류 100점 △KF 마스크 1만 2,000장 △손 소독제 6박스 △물티슈 6박스 △여성생리대 3박스 총 3,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등이다.

물품을 전달 받은 이청자 도담하우스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한파로 미혼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뜻 깊은 선물을 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양육지원, 의료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미혼모들의 홀로서기 희망의 싹을 틔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를 3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달빛둥지.

도담 하우스.

생각나무BB센터.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선재누리.

열린여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