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나누며하나되기, 구로구 지역 취약계층 코로나 예방·생활용품 행복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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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 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11일 구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예방·생활용품 행복나눔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12월 11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장실에서 ‘구로구 취약계층 방역물품·생활용품 2,0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명화사 주지 도각스님, 김인수 신도회장,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서하얀 구로구 자원봉사팀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예방물품인 △ KF94 마스크 10만장 생활용품인 △화장실 세정제 300개 △ 곰팡이 소화제 500개 △ 청소용 솔 300개 △ 치약 칫솔 200개 △냉장고 탈취제 100개등으로 전달받은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등 취약계층분들께 후원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명화사 주지 도각스님은 “천태종 명화사는 그동안 김장김치·동지팥죽· 쌀 나눔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동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누며하나되기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천태종의 아낌없는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 구로지역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나누며하나되기의 정성스런 마음이 소외된 이웃 곳곳에 잘 전달돼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