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동지맞아 소외이웃에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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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고려인·북이탈주민 지원단체 등에
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물품 전달도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동지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지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22일 (사)너머·인천 고려인문화원·원고려인문화원·디아스포라 연구소 등 고려인 지원단체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영등포장애인복지관·북한인권정보센터 등에 코로나19 예방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동지 팥죽(600인분) △덴탈마스트(5만 장) △살균 소독수(500개) △기모 레깅스(1,000개) △쌀(200kg) △신년 달력 등이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또 26일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덴탈마스크(18만 장) △손소독제(3,000개) △살균 유취제(2,000개) △기초화장품(500개) △어린이용 장갑(1,000개) 등이다.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는 후원받은 물품을 용담3도지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제주시 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양순임 용담3도지구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시의적절한 때 귀한 선물을 받았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