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나누며하나되기, 어린이 위한 ‘지구환경·문화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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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7월 4일까지, 문체부 후원으로
![나누며하나되기는 5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구환경·문화교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어린이집 원아들.](https://cdn.ggbn.co.kr/news/photo/202307/53733_81131_858.jpg)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의미하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5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부산·홍천·김천 등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구환경·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각 지역별 환경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알수록 쓸모 있는 자원 순환’을 주제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행운목 화분 만들기, 건강한 먹거리 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의 수업이 이뤄졌다.
특히 서울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은 키즈마린파크 해양환경체험관에서 야외 현장교실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바다 생태계를 살펴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서 “아이들이 직접 북극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동물의 몸 안에 쌓인 미세 플라스틱을 보며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뜰·우면·새싹·서초·수청·청솔어린이집, 서울 구강사·진주 월경사·부산 광명사·홍천 강룡사·김천 금강사 금강유치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홍천 강룡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https://cdn.ggbn.co.kr/news/photo/202307/53733_81132_955.jpg)
![부산 광명사 금강유치원 원아들.](https://cdn.ggbn.co.kr/news/photo/202307/53733_81133_1021.jpg)
![야외수업에 참여한 부산 광명사 금강유치원 원아들.](https://cdn.ggbn.co.kr/news/photo/202307/53733_81134_1054.jpg)
![진주 월경사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https://cdn.ggbn.co.kr/news/photo/202307/53733_81135_1125.jpg)
![서울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은 키즈마린파크 해양환경체험관에서 야외 현장교실을 진행했다.](https://cdn.ggbn.co.kr/news/photo/202307/53733_81136_11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