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나누며하나되기, 한부모가족-외국인노동자-탈북청소년학교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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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한부모가족-외국인노동자-탈북청소년학교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 탈북 청소년학교등을 대상으로 2월 17일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설 연휴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찾아온 한파속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어 더욱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 예방물품 지원이 절실해 지고 있어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행복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물품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 탈북청소년 학교 (8개학교)을 통해 덴탈 마스크 7만장, 손 소독제 500ml 5,000개 , 물티슈 3,000개을 전달됐다
이영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은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인식개선, 사회환경 조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위탁 운영기관으로 한부모와 두리모, 미혼부 가족이 상당수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데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선물을 주셔서 한부모가족분들께 따뜻함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리는 중국,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우즈벡, 미얀마, 캄보디아, 파키스탄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위험에 노출되었는데 생활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주 우리들학교장은 최근 후원이 감소되고 북한이탈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개학을 앞두고 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양성하는데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탈북 청소년학교와 함께 힘내라, 으랏차자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DMZ 평화통일 탐방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는등 “특별한 선물”도 나누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오는 3.1절을 앞두고 광복회 및 독립, 국가 유공단체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